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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4월 첫째 주 주일기도문] 말씀 위에 세워지는 감사와 회복의 예배

by 믿음의삶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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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 [대표기도문] - 4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4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이번 주일에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함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합니다. 주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느낄 수 있는 귀중한 날이죠.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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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섭리로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4월 첫째 주 주일예배로 나아와 머리 숙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이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심령 위에 생명의 위로가 되게 하소서.

지난 한 주간도 변함없는 사랑과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붙드신 주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때론 알지 못하는 길을 걷게 하셨지만, 주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며,
주님의 계획은 우리를 향한 평안의 길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연약함과 불순종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나 마음에 새기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지만 쉽게 판단하고 외면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만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다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여, 받아주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단지 형식이 아니라,
주님과의 온전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시고,
말씀 가운데 우리의 삶의 방향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특별히 오늘의 주일기도문을 통하여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상한 심령들이 회복되며,
교회 공동체가 다시 한 번 믿음 위에 굳게 서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지금도 병상에서 고통 받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가난과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우리의 눈과 마음이 그들에게 향하게 하시며
작은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시편 63:3)
오늘 우리의 입술과 마음이, 주님의 은혜를 높이며 찬양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생명이요 구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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